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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생각외로 괜찮잖아?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총정리


올해 7월에 모습을 드러낸 카카오뱅크가 벌써 눈을뜬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그에따라 이용자수 약 350만 명을 현재 보유중인 카카오뱅크의 갖가지 상품들에 관심이 없을 수가 없는데요. 오늘 알아볼건 바로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입니다.




정기예금이란 일정 기간 환급을 요구하지 않을 것을 약정하고 일정 금액을 은행에 예치, 은행은 이에 대하여 일정 이율의 이자를 지급할 것을 약속하고 증서 또는 통장을 발행,교부하는 예금으로써, 정기적금과의 차이를 간단히 말하자면 정기예금은 돈을 한 꺼번에 몇 개월간 맡겨두고 만기시 이자를 받는 것이며, 정기적금은 일정금액을 정해둔 년수만큼 달마다 저축하는 것입니다.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둘다 저축의 의미를 다루고있지만 돈을 맡겨두느냐, 쌓느냐의 차이라고볼 수 있고, 많은 돈을 한꺼번에 맡기는 방식이기때문에 은행등에서 보여주는 %에비해 실질적으로 따져보면 정기예금쪽의 이자가 조금 더 높은 편이기도합니다. 그렇다면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이자를 한 번 살펴볼까요?


카카오뱅크는 최소 1개월 만기부터 최대 36개월까지 내가 원하는 만기날짜를 선택 가입 가능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억지로 오랜기간 목돈을 묶어둘 필요가 전혀없죠, 대신 기본 100만 원부터이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셔야됩니다. 이자는 1년기준(세전)

최대 2%를 받을 수 있고 기간이 늘어날 수록 이자 또한 늘어납니다(아주약간..). 솔직히 요즘 은행금리가 그다지 좋지가 않기때문에 어느 은행이든 그게 그거라고 할 수 있지만 그나마 높은 그리고 단순히 우리가 가지고있는 스마트폰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이 조금 더 편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을 살펴보자면 위와같습니다. 1개월이상 3개월미만은 너무나 낮은 1.2% 그리고 가장 긴 36개월일 경우에는 2.1%를 지원해주고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1년 이후부터는 그냥 보관해둔다고 생각하는편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은 금액부터 큰 금액까지, 그리고 짧은 기간부터 긴 기간까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굳이 은행에 들려서 가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카카오뱅크, 인터넷뱅킹의 이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현재 카카오뱅크 이용자수 중 60대 이상의 이용률은 고작 2%에 불과하다고하니 조금은 어르신분들께 불리할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르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던 사람들이 나이를 먹게되면 인터넷뱅킹의 힘은 더욱 무서워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