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렛저 너는 무슨 코인이길래?

어제 가상화폐 규제 소식때문에 잠깐동안 거래소가 파란색으로 물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 그만큼 아직까지는 코인이 안전하다고는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상화폐는 계속해서 발전해나아가고 있고, 그걸 쓰고 어딘가에 이용하는 사람은 세상에 아직 많으니 조금 더 지켜봐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어찌됐든 다양한 코인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 이번에 알아볼 코인은 한때 엄청난 상승률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코인 파워렛저입니다. 

파워렛저는 ICO에 투자한 참여자만 전세계적으로 15,000명에 달하는 인기있는 코인 중 하나입니다. 호주의 벤처기업으로서 탈중앙화된 블록체인기반의 P2P, 즉 개인간 에너지 거래 플랫폼이기도한 파워렛저는 에너지 소비자와 기업이 중개자없이 태양광에너지를 판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파워렛저의 기술은 기존에 있는 배전망이나 마이크로 그리드 내에서 연결된 주거 및 상업지에서 발생하는 잉여 재생 가능 에너지의 유통을 가능케 하는데 파워렛저의 두가지 코인 중 첫번째 POWR코인은 연료를 공급하는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이며 액세스 허용 토큰 역할을 동시에하여 응용프로그램 호스트와 소비자간의 거래를 가능캐 해줍니다. 

그리고 또다른 Sprkz코인은 이 파워렛저 플랫폼에서 실질적인 거래에 이용되는 코인인데, POWR코인이 호스트에 액세스를하게되면 Sparkz코인으로 변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점을 조금 간추려보자면 기존 에너지 유통 네트워크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더 나아가 소비자의 손에 에너지 경제를 관리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할 수 있는거죠.

현재까지 약 10억개가 발행되었지만 유통수량이 35%에 머물러 다소 적은 유통량을 보입니다. 하지만 한때 가격이 많으 올라서 인지 현재 시가총액은 약 2200억원에 다다릅니다. 에너지 인프라 회사 Vector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어 앞으로의 미래가 보이는 코인이며, 발전을 끊입없이하는 코인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기때문에 향후 전망을 보자면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를 보고 무턱대고 덤비는 것은 다소 위험할 수도 있으니 어떠한 코인이 됐던지간에 스스로 잘 판단하여 선택하셔야 좋은길을 걸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되네요.